헤라쿨내스의 주식, 경제 이야기

 

미국주식 추천 시리즈 - 엔비디아 실적과 엔비디아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추천 시리즈 13편의 종목으로 엔비디아를 가져왔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죠. 엔비디아 주식은 넷플릭스와 함께 제가 18년도에 잠시 단기로 담았던 종목이라 다른 종목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실적을 소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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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비주력 사업들...

데이터센터 반도체 급성장으로 엔비디아도 호조 _20년 5~7월 실적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의 실적입니다. 전년 대비 +167 % 성장은 전년도 부진의 기저효과라고 생각해도 아주 좋았습니다. 

 2019년 상반기 반도체 산업이 부진했지만 2019년 후반부터 실적이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은 반도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엔비디아 이외에도 인텔이나 AMD 등의 반도체 실적을 봐도 데이터 센터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 차 (Table  of contents)

 1. 엔비디아의 매출, 이익도 애널 예상을 상회

 

 2. 부문별 매출

 

 3.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생각

 

엔비디아의 매출, 이익도 애널 예상을 상회

 

매출도 주당 순이익도 애널리스트 예상을 뛰어 넘는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 (조정) 주당 순이익 : 2.18 달러로 예상을 0.21 달러 상회

  • 매출 : $ 37.8 억 달러로 예상을 2.1억 달러 상회 (전년 대비 + 50 %)

이번 분기는 특히 수익성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50 %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전기의 +39 % 성장과 비교해도 성장이 가속화되고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과 이익 그래프를 보고 알 수 있듯이 2019년의 부진에서 강력한 회복을 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은 2018년부터 2019년 전반에 걸쳐 상당히 부진했지만, 하향 사이클이 끝나고 반도체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텔이나 AMD 등의 실적을 봐도 2020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또한 훈풍을 타고 있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겠죠.

IT 기업들의 메카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본사 건물

부문별 매출

 부문별 매출을 확인해 보면, 매출 규모가 큰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와 게임 반도체의 두 사업 부문이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데이터 센터는 전년 대비 + 167 %로 성장했고, 지금까지 엔비디아의 주력 사업이었던 게임 부문 매출 과 대비해서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 반도체도 부진했던 것은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집에서 즐길 수있는 엔터테인먼트로 게임이 각광을 받았다 때문에 게임 PC 및 이를 위한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 26 % 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 성장률이 초라해보입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AI 등 많은 연산이 필요한 분야에서 주로 쓰이며,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AWS 등에도 공급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편, 프로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PC용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의 실적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이 지출을 줄인 탓에 침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침체 된 부문은 모두 엔비디아의 주력 부문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RTX 3070, 3080, 3090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생각

엔비디아 주가는 끝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0 년 1월의 대비 주가 상승률은 +100 %를 초과해, 엔비디아 주식의 주가는 2배가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이 종목을 믿고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현재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은 좋다고 판단되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너무 올라서, 단기적으로 대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AI용 반도체는 앞으로도 강한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좋은 회사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괜히 진입해 상투를

잡는 것도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타로 계속 따라가면서 먹고 빠지는 전략으로 대응을 하고, 반도체 시장 전체가 정체기에 도달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빠질 때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주체는 본인입니다. 투자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사오니, 본 자료를 이용한 투자에 대한  손실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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