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쿨내스의 주식, 경제 이야기

인텔 주가 분석과 왜 최근 인텔 주식에 모멘텀이 없는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5분만 투자해보세요. 여러분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최대한 좋은 콘텐츠를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본 블로그의 주식과 비트코인 카테고리에 미국, 한국 주식,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다양한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쿨내나는 헤라쿨내스입니다. 최근 들어 일이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자꾸 미루게 되네요. 

더욱 분발해서 좋은 포스팅을 계속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인텔 주가에 대해 현황 분석을 한적이 있지만, 최근 실적 발표가 있었기에 다시 한번 인텔 주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인텔은 가격적으로 매력적인 상태에 있습니다. 가격이 엄청 떨어져서 한번 매입해볼까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살펴본 인텔 주가,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인텔은 AMD, 엔비디아등에 비해 기술적으로 경쟁 우위를 놓치고 있습니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도 이런 문제들이 심각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에 따른 인텔의 대응이 실망스럽긴 합니다. 과연 인텔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목차

1. 인텔 주가와 7-9월 분기 실적

2. 인텔 주가와 주요 아이템별 매출

3. 인텔 주가와 깊은 관계를 가진 차세대 반도체 생산

4. 인텔 주가는 저렴하지만 지금 진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

5. 인텔 주가와 인텔의 실적 분석 요약

 

1. 인텔 주가와 7-9월 분기 실적

 20207-9 월기의 매출과 이익 보두 시장 예상치보다 좋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인텔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경쟁에 계속 뒤처지고 있다는 사실과 다시 우위를 차지 할 수 없다고 판단 한 것 같습니다. 우선 실적을 살펴 보겠습니다. 

 

• EPS(주당순이익) : $1.11 로 시장 예상과 동일

매출 : $18.3B 예상을 0.04B 상회 (전년 대비 -4.7 %).

 

매출에 대해서 인텔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변명을 늘어놨는데요, 매출은 전년보다 약  5%로 정도 떨어졌습니다. 

 

 매출 감소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일명 암드(AMD)의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인한 영향이 더 큰것 같습니다. PC판매는 오히려 재택근무, 화상수업 등의 언택트 확산으로 인해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시장 경쟁력 자체를 잃어가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드는게 사실 입니다. 

 

 

2. 인텔 주가와 주요 아이템별 매출

 

 인텔의 사업 아이템별 매출을 확인해봤습니다. 

 

인텔의 주요 아이템

  • CCG : 데스크톱 PC, 노트북, 태블릿 용 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DCG :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

  • IoTG : 임베디드 반도체

  • Mobileye : 자율주행등 모빌리티용 반도체

  • NSG : 메모리 및 스토리지

  • PSG :  FPGA생산

**FPGA의 주요 제품군(*FPGA :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웨이, 여러번 회로를 다시 새겨 넣을 수 있는 반도체)

**인텔 사업용 드론 :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선보인 인텔의 첨단 드론 기술이 적용 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팔콘 8+  

시리우스 프로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사업부문은 규모가 가장 큰 PC용 반도체 부문인 (CCG)와 기업용 데이터 센터 칩 부문(DCG)입니다.

  이전 분기까지 데이터 센터 부문 (DCG)이 전년 대비 +43 %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지만, 이번 분기는 -7%로 성장률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부문은 인텔뿐 아니라 엔비디아도 약간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고객사들의 비용절감 활동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가 회복되면 해당 부문은 자연스레 다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인텔 주가와 깊은 관계를 가진 차세대 반도체 생산

 

최근 인텔의 상황을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7nm 반도체를 둘러싼 기술 경쟁 패배

  • 반도체 기술은 소형화, 고속화와 저전력화가 트렌드, 지난 5년간 반도체 공정은 22nm, 14nm, 10nm, 7nm와 같이 미세화되어있다

  • 경쟁사 AMD는 이미 7nm 공정 생산품 판매중

  • 한편, 인텔은 10nm 공정에 머물고 있음, 게다가 10nm는 아직 수율이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아직 14nm 공정으로 만든 제품이 메인이다. 인텔의 7nm 판매는 2022년으로 전망된다

  • AMD는 인텔과 달리 반도체 설계 · 판매에 집중하고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제조는 파운드리 전문인 대TSMC에 맡겨 7nm제품 제품

  • 인텔은 자사에서 설계 · 제조 · 판매까지 담당하는 강점이 있었지만,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TSMC에 아웃소싱을 검토 중

 

 확인하고 지켜봐야할 점은 "인텔이 경쟁사보다 차세대 반도체 생산 기술에 뒤쳐져 있는지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 TSMC와 협업 중인지"입니다.

하지만,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TSMC에 생산을 맡길지 말지는 211월에 결정해 발표 할것"이라고 발언하는 정도밖에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파운드리에 위탁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타사에 자사의 설계도를 오픈하는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야 인텔이 회생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나마 가지고있는 설계 기술을 살려야지만 후일을 도모 할 수 있을텐데 인텔 경영진의 생각이 정말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4. 인텔 주가는 저렴하지만 지금 진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

 

 인텔 주가는 현시점기준으로 바겐세일 중입니다. 상대 평가를 할 수 있는 PER 멀티플을 봐도, 어? 이상하게 싸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도 다뤘지만, 7나노 생산 차질에 어떠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인텔이 살기위해서는 삼성이나 TSMC 바짓가랑이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인 점을 인텔 경영진들이 알고난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텔의 특이한 사업부문 : 드론쇼, 평창에서 볼 수 있었던 드론쇼를 일정비용을 지불하면 내 베란다 앞에서 볼 수 있다. (단, 최소 9만9천 달러부터다, 대략 일억천만원...)

 

 

5. 인텔 주가와 인텔의 실적 분석 요약

 

  • 인텔은 올해 7-9월 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이익 모두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줬다.

  •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다. 

  • 그러나 여전히 차세대 반도체 생산 지연에 대해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 

  • 인텔의 주가는 상당히 저렴하게 보이지만, 차세대 반도체 생산 지연이 길어지면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 7나노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

 

★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미국 바이든관련주 (대마관련주)가 왜 상승하는가?

 

니콜라 주가 폭락은 사기로 인한 것인가?아니면 정말 테슬라의 라이벌인가?

 

아마존 주가 분석과 다음분기 이익 전망이 하락한 이유는?

 

 

투자의 주체는 본인입니다.투자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사오니,본 자료를 이용한 투자에 대한 손실에 대해,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포스팅이 맘에 드신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으니 댓글과 공감 꼭 눌러주세요!!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즐겨찾기 추가~ 부탁 드립니다. 꼼꼼한 분석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출처를 밝히고 공유를 하셔도 됩니다! 아래의 카카오톡 등 공유 버튼을 눌러주세요. 간단히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