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쿨내스의 주식, 경제 이야기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 주식과 회사에 대해 모든 걸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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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쿨내나는 헤라쿨내스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12월 3일 나스닥에 상장한 루미나에(LAZR)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실적이라던지 주가의 추세라던지는 볼게 없는데요. 회사 개요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는 어떤 회사인가? 

2.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 창업자 러셀은 누구인가?

3.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의 라이다에 대해서

4.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의 기술력이 뛰어난 배경

5.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가 개발하는 라이다는 어떤 부품인가

 

1.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는 어떤 회사인가?

 자율주행차의 눈과 다름없는 라이더를 개발 공급하는 루미나(루미나 테크놀로지)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드디어 상장했습니다. 
 상장 후 루미나의 주가는 급상승하고 다음날 4일에는 40%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후에도 주가의 상승 기조가 계속되고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향후 거대한 시장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있습니다. 이런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 중 하나로서 자리 매김되고있는 것이 라이다이고 라이다 시장에서의 루미나의 존재감은 최근 1년 동안 매우 높아졌습니다.

 

 루미나는 오스틴 러셀이  2012년에 대학을 중퇴하고 설립 한 벤처로 2017년에 3600만 달러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을 만큼 초기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2017년에는 도요타 그룹의 TRI가 신형 실험 차량 "Platform 3.0시스템' 에 채용하는 등 조금씩 실적을 쌓아왔고, 상장 전까지  2.5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루미나  라이다에 주목하고있는 기업은 더욱 많아 졌습니다. 자율주행차 및 ADAS를 위한 이미지 처리 칩을 제조하는 인텔 산하 Mobileye과 라이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한 것으로도 화제가되었죠. 이번 계약에 의해  루미나 측은 1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에는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가 루미나와 제휴하여 루미나  라이다를 차세대 볼보 자동차에 도입하는 한다는 기사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루미나는 2022년을 목표로 저가 제품 'Iris'의 양산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최대 500 미터까지 관측 가능하고, 차량의 루프 라인에 쉽게 통합 할 슬림 한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의 자율주행차의 라이더를 보면서 디자인적으로 많은 개선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루미나 제품이 완성차 업체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 창업자 러셀은 누구인가?

 창업자인 러셀은 현재 25세로, 16세부터 미국의 명문 스탠포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에 많은 광공학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경험이 현재의 라이다 개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Austin russell (루미나 CEO)

 

 미국의 투자자 피터슨 · 티르가 주최하는 젊은 기업가를위한 연구 장학금 제도에 의해 러셀은 대학을 중퇴하고이 연구 장학금을 재원으로 루미나를 창업했습니다. 현재 회사내에서 현역 엔지니어로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재는 다르군요.

 

3.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의 라이다에 대해서

 루미나가 개발에 집중하고있는 것은 앞서 언급했지만 저가형 라이다 시스템이다. 라이다는 자율 주행차의 '눈'으로 불릴만큼 중요한 핵심 센서 중 하나이지만,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원가 자체가 비싸죠. 

기존의 라이더

루미나 사의 라이더

 루미나의 자체 기술에 의해 저가화가 실현되면 지금까지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던 라이다의 생산 비용이 수백 달러 정도 내려갈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루미나나의 제품은 기존보다 50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며 10 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있는 물체를 인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사이즈도 크게 줄어듭니다.

 

4.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의 기술력이 뛰어난 배경

 이러한 루미나의 높은 기술력은 CEO 러셀이 천재인 이유도 있지만,  본사가 위치한 위치적 배경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미나는 올랜도주의 케네디 우주 센터가있는 스페이스 코스트라는 지역에 본사를 두고있는데, 미국 항공 우주국 (NASA) 등도이 지역에서 항공 우주 관련 기술의 개발을 진행하고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루미나에는 스페이스 코스트와 실리콘 밸리에서 경력을 쌓은 엔지니어 수백 명 이상이 라이다 개발에 임하고있습니다. 
 

 자율 주행차 보급에 꼭 필요한 저렴한 라이더 개발에 의해 자율주행차의 보급이 더 빨라 질 것으로 기대 되어 집니다.

 

5. 자율주행차 관련주 루미나가 개발하는 라이다는 어떤 부품인가

번외로, 라이다가 어떤 부품인지 알아봤는데요, 

 

 LiDAR는 "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이미지 검색 및 측거)」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광 탐지 및 거리 측정)"의 약자입니다. 레이저 광(적외선)을 펄스 형태로 조사하여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 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죠.


라이다는 밀리미터 대역 전파를 조사하는 레이더와 비교하면 파장이 짧은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출시의 공간 해상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저 광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의 반사율이 낮은 판지 상자, 나무, 스티로폼 등도 검출이 가능한것은 물론 높은 공간 분해능으로 대상물의 검출 이외에도 대상물 사이의 여유 공간도 감지 할 수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라이다 개발 초기 카메라 및 밀리미터 파 레이더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적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매우 고가였습니다만,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라이다 개발에 참여하며 저가화가 진행 되고 있는데요. 루미나는 캔 크기의 소형 라이다를 500 달러에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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