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주식 추천 시리즈의 종목은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 실적 발표에 대해서 분석하겠습니다.
2분기 분기 매출과 이익 성장률은 전년에 비해 크게 악화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일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었지만, 예상만큼 나쁘지는 않았다는거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로 전세계가 셧다운되기 전까지, 전 세계의 개인과 기업은 적극적으로 페이스 북을 마케킹 수단으로 사용하였고, 이용자도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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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주식에 관해서는 2020년 현 시점에서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에 있다고 보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있는 회사인데, 흑인 사망과 관련한 대응으로 투자자들이 외면하고있을뿐 아니라 개인 사용자들로 부터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받고있습니다.
따라서 반대급부로 이 어려운 기간을 버티면 얼마 경과 후 적당한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6 월의 페이스북의 성적은 애널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기업이 페이스북에 광고 집행을 줄임으로써 전년 대비 성장률은 매출 · 이익 모두 감소했지만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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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항목을 봐도 애널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 그래프의 변화를 보면, 역시 성장률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2020 년 4월에 실적이 바닥을 치고 5 6 월에는 실적이 회복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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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에서 5-6 월 실적이 회복세에 있었는데 어째서 7-9 기의 실적은 회복세가 멈춰 4-6 월과 같은 속도로 밖에 성장 못하지?"라고 생각 될지도 모릅니다.
이 원인에 대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영향이 큰 사유를 뽑자면 대기업들이 일시적으로 페이스북 광고 집행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0 년 7월 이후 대기업들이 잇따라 페이스북의 증오 연설 대책이 불충분하다는 점을 이유로 광고 집행을 취소한다고 밝히고 있었고.
스타 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의 대기업이 당장 페이스북 광고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기업의 광고 집행중지의 영향은 매출의 5 % 정도일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라면 7-9 월 실적은 전년 대비 회복 했어야했는데 대기업의 광고 중단으로 성장이 억압되 4-6 월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이 될 것 같습니다 .
여하튼, 페이스북도 무사히 바닥으로 탈출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광고 업계는 경기에 연동해 수익이 변화하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가 얼마나 빨리 회복 할 수있는지가, 페이스북의 실적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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