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추천 (5편) - 코카콜라(KO)

이번 미국주식 추천 시리즈의 종목으로 코카콜라를 선택했습니다.

코카콜라의 분기 실적발표를 분석하겠습니다. 2020 년 4 - 6 월은 전세계의 많은 레스토랑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영업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적은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이 사전에 예상한 만큼은 실적이 악화되지 않았고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상승했습니다.

또한 코카콜라 CEO는 "미래는 매우 불투명하지만 이번 분기가 가장 어려운시기였다고 나중에 알게 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회복기에 들어 갈것임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4 월에서 6 월까지 전세계 도시에서 조금씩 셧다운이 풀리며 코카콜라 판매량은 회복 기조에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재유행이 되고있는 지역에서도 실적은 생각보다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코카콜라는 전기 결산 발표에서 예고했던대로 크게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애널 예상보다는 좋았다.
코카콜라는 2 분기 (4 - 6 월기)가 최악의시기였고 회복 할 것임에 자신감을 보였다.
2020 년 현재 많은 미국 주식들이 꽤 비싸지 만, 코카콜라의 주가는 거의 적정한 가격이다. 단기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3.5 %의 배당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진입도 괜찮을 것 같다.

코카콜라 주식은 지금 미국 주식중에서는 드물게 비교적 크게 상승하지는 않은 종목이다.

즉 높은 수익은 기대할 수 없지만, 지금이라면 합리적인 주가에서 약 3.5 %의 배당을 노릴 수 있기에 코카콜라는 어느정도 괜찮은 종목으로 보입니다.

크게 침체 된 2020 년 4 - 6 월 분기

코카콜라의 실적은 전년에 비해 크게 악화되었다.

아래의 매출과 이익의 그래프를 봐도 이번 분기는 크게 침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봐도 침체를 알수 있습니다,하지만 실적이 예상을 초과하며 투자자는 주가 상승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중요한 점은 큰 침체를 보인 4 월부터 실적 회복이 되고있다는 점입니다.

결산 발표에서 CEO의 주요 발언

4 월부터 6 월에 걸쳐 회복, 6 월은 대략 전년 대비 10 % 감소까지 회복했다는것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JP 모건의 카드 이용 금액에서도 알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전염병과 관련된 과거를 되돌아 보면, 높은 확률로 가을 이후에 재유행이 올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동시 도시 봉쇄를 할 가능성은 이제 없어보이므로, 충분히 회복 할 가능이 높다고 보입니다.

이번 실적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코카콜라 주식을 살것인가 말것이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재무 제표를 보면 현재 코카콜라의 주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원래 코카콜라는 그다지 크게 하락하는 종목은 아니지만 다른 미국 주식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었던 적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만약 시장 전체가 떨어질 수 있어도 다른 종목보다 하락 폭이 작게 끝나는 패턴이 높습니다.

또한, 코카콜라의 배당 수익률은 2020 년 7 월 기준으로 약 3.5 %나 되었고, 게다가 58 년 연속 배당을 늘리고있습니다. 계속 배당을 증액하고 있는 종목이므로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배당도 투자에 고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단, 지금 코카콜라의 주가는 낮은 금리에 힘 입어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을 할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